The Great Rock'n'Roll of The Greatballs

by The Greatb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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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 I love you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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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oogie woogie boy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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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ockstep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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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verybody Rock'n'Roll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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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ockstep (DDH ver.)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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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Greatballs' 1st EP

The Greatballs is a band that plays 50's rock and roll music.
In their 1st EP,
there's 4 different style of 50's rock'n'roll.

Enjoy It!

1956년 Elvis Presley의 돌풍,
이후 훌륭한 여러 뮤지션들에 의해 전 세계에 쓰나미처럼 들이 닥친 Rock'n'Roll 광풍.
하지만 60년대에 들어 Rock'n'Roll은 Surf, Twist, Garage를 끝으로 본격적인 Rock음악으로 승화 되며 오리지날 스타일의 Rock'n'Roll 은 주류에선 완전히 사라져 서브 컬쳐로 남게 되었다.
*주기적(!)으로 나타난 리바이벌 팀들에 의해 간간히 보여지긴 했다.

그로부터 60년후 Drum의 제프, Boogie Piano의 손희은, Guitar의 서정현(사교댄스 선생)은 Country와 Blues조차 살아있는 한국 땅에 정작 사라진 Rock'n'Roll 음악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최성수(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적은 로큰롤러)의 꼬드김을 받아 'The Greatballs'를 결성하고 그들의 첫번째 EP(45회전.mono) [The Great Rock'n'Roll of The Greatballs]를 발표하게 된다.

5곡의 수록곡 모두 현 트렌드와는 전혀 상관없는 12마디 Rock'n'Roll, Blues 진행으로 채워져 한국에서 이제는 흔치 않은 오리지널 Rock'n'Roll 음악을 들려준다.

여지껏 Rock'n'Roll을 표방한 밴드는 많았지만 수록곡 모두, 공연곡 모두, 앞으로 할 곡 모두 Rock'n'Roll 음악으로 달리는 현존 밴드는 'The Greatballs'가 한국 유일일 것이다.

넌 이미 로큰롤에 빠져있다!


[수기 알라뷰]

최성수가 초등학교 동창 Suki에게 프로포즈 할 때 쓰인 곡으로 결혼 후 7년만에 음원화 되었다.
프로포즈 당시 목격자였던 서정현 말에 따르면 최성수가 열창을 하고 있을 때, Suki는 모여있던 사람들과 수다를 떠느라 정작 프로포즈 Song에는 관심도 없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 곡을 했는지 조차 기억을 못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가끔 최성수가 잔소리를 들을 때에 이 노래를 불러주면 춤을 춘다고 한다...Suki 혼자서!

[Boogie woogie boy]

손희은이 2년전 로큰롤 팀을 만들기 위해 썼던 곡. 팀의 잠정적 휴식기로 끝내는 발표하지 못해 아쉬웠던 곡을 그레이트볼스에서 새롭게 Boogie Woogie 스타일로 편곡하여 발표하게 되었다. ‘카사노바 남자’와 ‘그 남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여자’에 대한 풍자의 의미가 담긴 곡.

[Rockstep]

서정현이 티쳐로 있는 스윙댄스 동호회의 기초반 졸업공연 곡.
최성수가 10년전에 강습 받은 첫 날 삘 받아 10분 만에 만들어 그 때부터 10년간 졸업공연 곡으로 쓰이고 있다. 정작 본인은 공연하느라 [Rockstep]에 춤을 춰본 적이 없다는 게 함정. 그래서 아직도 가사를 헛갈려하고 있다는.
이번 EP에는 정식버젼의 [Rockstep]과 동호회의 스윙댄스 티쳐들이 코러스로 참여한 [Rockstep (DDH ver.)]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가 Rock'n'Roll]

로큰롤 40년 외길 인생을 살아오는 ‘로큰롤러’ 최성수를 곁에서 바라보는 서정현이 존경심을 담아서 쓴 곡. 세상만사 기-승-전-로큰롤이라는 심오한 뜻을 담았다. 얼핏 들으면 척베리의 [Johnny B. Goode]과 상당히 흡사하나 사실 로큰롤이 다 거기서 거기다. 난 이미 로큰롤에 빠져있으니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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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d August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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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balls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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